내용
미용실에서 내 피 같은 머리를 엉망으로 짤라놔서..
머스마 같다는 소리를 많이 들은 탓에 항상 우울해 있었던 나에게 눈에 띈건 가발나라~
살까 말까 를 몇 날 몇 일을 고민하던 찰나에! 그래! 사자!
아이씐나ㅋ 나도 이제 여자가 될 수 있겠구나!
나의 머리가 도착 할 때 까지는 기다리는 시간이 길~게만 느껴졌슴..으허허허어엉
하지만! 역시 기대를 져 버리지 않는ㄱㅏ발ㄴㅏㄹㅏ~총알배송^^*
흐어어어어어허헝ㅋ이것이 나의 보물이 담겨져 있는 보물상자가 맞는것인가ㅋ으캬컁
그냥 뜯기 아쉬워서 사진을 찰칵! 참 이뿌게 왔죠잉?
그리곤? 참 친절하시게도~ 스티커^^
두두두두두둥 드디어 나의 보물상자를 열었죠~ㅎ
ㄱㄱㅑㅋ
포장두 깔끔하게 되 있었음ㅋ
에센스도 주문 했는데 뽁뽁이로 안전하게 포장해 주셨슴^^
친절하시게도 가발 설명서도 들어있었음ㅇㅇㅋ
처음부터 끝까지 잘 읽어 보았다능~
난 에피펌 처음 기장보단 좀 짧은게 어울려서 내가 손수 짤라서 쓰고 있슴^.^
앞머리도 처음부터 너무 확 짜르면 망할까봐.. 완전 조심히ㅋ
조금씩 뱅으로 잘랐슴~ㅎ 미용을 배워두길 잘했슴ㅋㅎ
쨋든 설명서대로 내 머리 관리 게으름 안피우고 잘해주니깐~
펌이라 엉키긴해도 아직 상태 나쁘진 않음~ㅎ
머리 끝이 좀 상하긴 했지만~ 심해지면 조금씩 잘라내고 쓰면 된다능^^
가발나라 겁내 좋음>.<
에피펌 사진은 어둠게 나와서 컬이랑 색은 잘 안나왔지만ㅋ
이쁨 ^^ 귀마게나 모자 써주면 티 안남^^ㅎ
굳굳ㅋ 남친이 가발쓴게 더 이쁘다고....ㅡ.ㅡㅎ콱
복 많이 받으시구요~
머리 길를 때 까진 가발나라 완전 이용할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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