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하고 머리가 빠지는것도 있지만 중요한건 ㅠㅠ
아기가 머리를 계속 잡아댕겨서 결국 난생첨으로 컷트를 했어요
긴머리를 워나 좋아하는지라 앞머리없는 통가발을 구매했는데
여적 가발 6~7개 서봤는데 이렇게 맘에든 가발은 처음이에요.
제 머리카락을 약간 봅고 가발착용전 가르마를 맞추고 가발을 살짝위로 올린뒤 제머리가르마 부분에 컨실러를 조금 발라줬더니 아무도 가발인지 몰라요 ㅋㅋ 아는 분들은 연장했어 하다가 완전 숏컷도 머리를 붙일수있나 이러더라구요 ㅋ! 찔릴거없이 가발이라하고다녔어요 ㅋㅋ 아주맘에 들었구요 다른사람같은 기분...이랄까요
이가발 후기볼때 다른사람 피팅컷중에는 가르마가 나온사진은 없어서 고민많이 했는데. 그래서 머리위부터 아래까지 확실히 보일수있도록 찍었습니다 ㅎㅎㅎ
안그래도 머리짧아지고 우울했는데 기분전환으로 확다른사람이 되서 좋았어요 ㅎㅎ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