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바야흐로 가을..
여름에 긴머리를 고수하고 열심히 참고 참아 겨울이 오는 그날..
아이유가 단발로 나와 박명수와 함께 노래를 부르던 그 방송을 보고..
바로 잘라버린 내 단발..
머리카락을 자른다고 아이유 마틸다가 될 수 없음을 자르고 나서 1초만에 깨닳..
나름 단발을 잘 고수하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겨울은 꽃보더 긴머리의 시즌이라..
머리를 붙이지 어쩌지 하다가 가발나라 생각나서 들어왔는데 반가발이라는게 생겼더라구요.
처음에는 이걸 어떻게 쓰지 쓸 수 있을까 하다가.. 가발망도 하나 더 사서 해보고 했지만 좀 불편해서
어짜피 단발이니 머리를 묶고나서 집어넣을때 머리끈을 풀자 하고 했더니 깔끔하게 됬어요.
너무너무 이쁘고 잘쓰고 있어요!!
댓글목록
작성자 가발나라
작성일 2016-01-22
평점
긴머리가 이리 잘어울리시는데 과감한 결정을...*.*
다음엔 머리 기르시고 단발하고 싶은날 가발 어떠세요?^^
행복한 하루 되세요^^